마가복음 15:1~15

다음은 마가복음 15장 1절부터 15절의 말씀입니다 (개역개정):


1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과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2 빌라도가 예수께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3 대제사장들이 여러 가지로 고발하는지라
4 빌라도가 또 물어 이르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느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발하는가 보라” 하되
5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놀랍게 여기더라

6 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더니
7 밀란을 꾸미고 그 밀란 중에 살인하고 체포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8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 주기를 요구한대
9 빌라도가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10 이는 그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러라
11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12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를 내가 어떻게 하랴?”
13 그들이 다시 소리 지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14 빌라도가 이르되 “어찌미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 성경 말씀 (마가복음 15:1–15)

예수님께서 빌라도 앞에 서신 장면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로마 총독에게 넘기고,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알면서도 군중들의 소리에 굴복해 그분을 십자가형에 넘깁니다.

📚 말씀 해설

  • (1절) 새벽에 대제사장들과 장로, 서기관, 곧 산헤드린 공회가 모여 예수님을 결박하고 빌라도에게 넘깁니다.
    → 이는 그들이 종교적 권한만 있었고, 사형 집행 권한은 로마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 (2–5절) 빌라도는 예수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묻고, 예수님은 “네 말이 옳도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고발당한 많은 내용에 대해 예수님은 침묵하십니다.
    → 이는 이사야 53장에서 예언된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 같이” 말없이 고난을 받는 메시아의 모습입니다.

  • (6–11절) 명절마다 죄수 하나를 석방해주는 관례가 있었고, 군중은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소리칩니다.
    → 바라바는 반란과 살인을 저지른 인물인데, 군중은 무고한 예수님보다 그를 택합니다.

  • (12–15절)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알지만, 민심을 두려워하여 군중의 뜻을 따라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넘깁니다.
    → 정치적 입장을 지키기 위해 정의를 외면하는 인간의 연약함을 보여줍니다.

🪔 묵상 포인트

  • 침묵의 능력: 예수님은 억울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변호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침묵은 체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나는 억울할 때 침묵하며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 무리의 목소리 vs 진리의 목소리: 빌라도는 진리를 알면서도 무리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오늘날 나도 다수의 의견에 휩쓸려 진리를 외면하고 있지는 않나요?

  • 바라바의 모습 속에 나: 바라바는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풀려났습니다. 이는 곧 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나는 은혜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나요?

🙏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억울한 재판 속에서도 침묵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모습을 묵상합니다.
그 침묵은 무력함이 아니라 사랑과 순종의 능력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나도 때로는 진리를 외면하고, 다수의 소리에 휩쓸릴 때가 많습니다.
빌라도처럼 사람의 눈치를 보기보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믿음을 주소서.

그리고 바라바처럼 죄 가운데 있던 나를 대신하여 예수님이 희생되셨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감사와 경외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스가랴

스가랴서의 심오한 메시지를 탐구하세요

희망과 회복의 예언

스가랴서는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시작과 신앙의 회복을 약속하는 예언서입니다.

스가랴서 소개

스가랴서는 유대인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냅니다. 바벨론에서의 포로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들에게 주어진 이 말씀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스가랴는 획기적인 환상과 상징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드러내며,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의 정체성과 의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메시아의 도래와 하나님의 왕국의 회복을 예언하며, 신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유대인들은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기억하면서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와 결단을 얻습니다. 스가랴의 메시지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통해 회복과 기쁨을 찾을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스가랴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되새기고, 그분의 계획에 동참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영감을 받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느껴지는 격려와 위로는 우리의 신앙 여정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스가랴서의 주요 특징

환상과 상징

스가랴서는 그 환상과 상징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리를 형성하며, 신비로운 이미지를 통해 우리의 영혼을 일깨웁니다. 이 책은 단순한 예언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탐구하는 여정으로, 스가랴가 전달하는 상징들은 우리의 삶 속에서 진리와 희망을 재조명하게 합니다. 각 환상은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희망의 빛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며, 그 상징의 의미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통찰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전 재건의 촉구

스가랴서는 성전 재건을 단순한 건축 행위를 넘어, 믿음의 기초를 다시 세우고 공동체의 영적 힘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그립니다. 이 예언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성전은 그저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라, 신앙의 재충전과 함께 사랑과 연합이 이루어지는 장소임을 상기시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은 의미를 지니며,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성전의 재건을 통해 신앙의 여정을 이어가도록 합니다.

메시아의 도래 예언

스가랴서는 메시아가 도래할 때 인류에게 가져올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예언은 단순한 예상이 아니라, 고통받는 이들에게 정의와 평화를 가져오는 구원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메시아의 출현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삶에 깊은 의미와 변화를 가져오는 신성한 사명이자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희망을 찾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할 수 있습니다.

스가랴서의 역사적 타임라인

스가랴서는 바벨론 포로기 이후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는 시기에 쓰여졌습니다. 이 책은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미래의 메시아 왕국에 대한 예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520 BC

스가랴의 예언 시작
스가랴서의 예언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교훈을 제공합니다. 이 예언은 회복과 재건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동행을 느끼고, 각자의 신앙 여정을 통해 공동체의 연합을 이루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기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의 경험은 우리에게도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힘을 주며, 성전의 재건은 삶의 어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상징이 됩니다. 스가랴의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어떻게 새로운 시작을 설계하고 함께할 수 있는지를 시사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각자의 신앙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518 BC

성전 재건의 격려
스가랴서는 유대인들이 성전 재건을 위해 힘을 모으도록 격려하며, 이 과정이 단순한 건축 작업이 아닌 신앙의 회복과 공동체의 결속을 상징하는 중요한 사건임을 강조합니다. 그가 전한 메시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나아가라는 초대입니다. 성전의 재건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시작을 가져오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각자가 신앙과 삶의 여정에서 다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515 BC

성전 완공
성전의 완공은 단순히 건축이 아닌, 신앙의 회복과 공동체의 재결합을 의미합니다. 유대인들은 이 성전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잊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으며, 이러한 재건의 과정은 그들의 신앙을 더욱 깊게 하고 서로를 더욱 끈끈하게 묶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스가랴의 예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면, 새로운 시작이 언제든 가능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이 성전 완공이 가져다준 축복은 단순히 공간의 재탄생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회복과 변화를 끌어내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480 BC

스가랴서의 영향
스가랴서의 메시지는 신앙의 힘을 지속적으로 고양시키며, 피나는 노력 속에서 회복의 길을 제시합니다. 이 성경서는 공동체의 재결합과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강조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이 어떻게 살아 숨 쉴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스가랴가 전한 예언은 단순히 과거에 그치지 않고, 모든 세대에게 현재와 미래에 큰 울림을 주며, 각자의 신앙 여정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귀중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신약 성경에서도 메시아에 대한 진리를 통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신앙의 흐름 속에서 지속적인 영적 성장을 촉진합니다.

소망의 메시지, 스가랴서를 묵상하며

안녕하세요, 주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구약의 예언서 중 하나인 스가랴서를 함께 나누어 보려 해요.

스가랴서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 백성들에게 소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이 책을 읽다 보면 단순한 예언서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위로와 도전이 되는 말씀으로 다가오지요.

📖 스가랴는 누구였을까요?

스가랴는 제사장 가문 출신의 선지자였고, 학개 선지자와 함께 성전 재건을 독려했던 인물이에요.
BC 520년경,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돌아왔지만 여전히 현실은 무너진 채였고, 그들의 마음도 무너져 있었어요. 이때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해 비전과 격려의 말씀을 전하셨답니다.

🌟 환상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

스가랴서의 전반부에는 총 여덟 가지 환상이 등장해요. 처음 읽으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공의, 회복, 그리고 메시아의 약속이 담겨 있답니다.

예를 들어,

  • **말을 탄 자의 환상(1:8-17)**은 하나님이 여전히 예루살렘을 기억하시고 위로하신다는 메시지이고,

  • **정결한 옷을 입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환상(3장)**은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을 상징해요.

이 환상들을 통해 하나님은 “나는 너희를 잊지 않았다”는 사랑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 메시아의 예고, 그리고 종말의 소망

후반부로 가면 스가랴서는 장차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으로 이어져요.

  • 겸손하게 나귀를 타고 오시는 왕(9:9),

  • 은 삼십에 팔린 종(11:12-13),

  • 찔림을 받은 이(12:10) 등은 모두 예수님의 삶과 고난, 그리고 구원을 예고하는 장면들이죠.

스가랴서는 그저 과거의 이야기로 머물지 않고,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는 책이에요. 또 종말과 새 예루살렘에 대한 소망도 전하면서, 우리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 오늘, 스가랴서를 통해 묵상할 수 있는 말씀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 스가랴 1:3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스가랴서를 통해 회복과 소망,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시길 소망해요.

학개

하나님의 계획을 실현하는 순간

학개서의 메시지와 교훈

학개서는 성전 재건을 통해 신앙의 회복과 하나님의 영광을 강조합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학개서의 핵심 메시지를 탐구합니다.

학개서 소개

학개서는 구약 성경의 소중한 이정표로, 신앙에 있어서 중요한 교훈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재건 작업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혼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개는 하나님을 섬기는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세우고, 성전 재건이 왜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학개서에서 제시하는 메시지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사건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우리의 신앙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학개서는 우리에게 신뢰와 회복의 길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얻는 교훈은 우리를 더욱 깊은 신앙으로 이끌어 줍니다.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학개서를 읽는 것은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여정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각 장면마다 느껴지는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에게도 계속해서 들려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신앙의 우선순위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학개서의 메시지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서로 격려하며 하나님을 향한 여정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개서가 전하는 진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변치 않는 신앙의 원칙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학개의 주요 메시지

성전 재건의 중요성

학개서는 성전 재건을 통해 단순한 건물의 복원이 아닌,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복원에 중점을 둡니다. 이 과정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원천을 일깨워주고, 공동체가 다시금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됩니다. 성전은 사람들의 예배와 공동체의 정체성을 상징하며, 그 재건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중요한 사명입니다. 학개서는 우리가 신앙의 우선순위를 다시 점검하고, 서로의 신앙 여정을 지지하며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데 기여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성전 재건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닌,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신앙의 회복과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의 회복

학개서는 우리에게 신앙의 회복이 단순한 과거의 회귀가 아니라 현재의 삶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회복하는 여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 서로를 격려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됩니다. 학개서의 가르침은 우리가 잃어버린 신앙의 열정을 되찾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새로운 시작을 경험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 이처럼 신앙의 회복은 개인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회복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으로 이끌어주는 길잡이가 됩니다.

순종의 필요성

순종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입니다. 학개서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우리의 삶에 나타나는 축복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음을 배웁니다. 이 순종은 우리 개인의 영적 여정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서로를 향한 믿음의 다리를 놓아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순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은혜로 가득한 길을 열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순종은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되고, 그분의 뜻을 실현하며, 진정한 축복을 누리는 통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에 깊은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경이로움입니다. 학개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 진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를 감싸고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그 임재 안에서 우리는 위로를 얻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우리는 신앙의 회복과 공동체의 결속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으며, 그분의 뜻을 따르며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이 얼마나 풍요롭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체험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임재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와 행동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이 됩니다.

⛪ 다시 성전을 세우는 마음 — 학개서 묵상

말씀 속에서 길을 찾는 하루, 오늘은 ‘학개서’를 함께 나눠봅니다.

📖 “너희는 너희 행위를 살필지니라” (학개 1:5)

학개서는 구약의 아주 짧은 책이지만, 참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음성입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성전 재건은 뒷전이었고, 각자의 삶에 바빴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학개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학 1:2)

하나님의 집이 무너진 채 방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백성들은 자기 집을 꾸미는 데에만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 신앙의 우선순위, 나는 어디에 두고 있나?

이 말씀을 읽으며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나도 ‘지금은 하나님을 위한 시간이 아니야’라며 핑계를 대고 있지는 않았는지요?

삶이 바쁠수록, 신앙은 자칫 미뤄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학개서는 우리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 행위를 살필지니라.” (학 1:5)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삶이 꼬이고 열매가 없는 이유는 그 분을 삶의 중심에 두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 순종의 열매는 회복입니다

놀라운 건,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다는 점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학 1:14)

백성들은 두려움과 회개 가운데 성전 재건을 시작했고, 하나님은 즉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학 1:13)

하나님의 동행은 언제나 우리가 다시 그분께로 돌아설 때 시작됩니다.

🌱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집을 먼저 세우는 삶.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삶의 한가운데 하나님을 다시 모시는 것입니다.
성전은 단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내 삶 속 성전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요?

🙏 기도

“주님, 내 삶의 우선순위가 흐트러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일을 미루지 않고, 오늘도 하나님을 가장 먼저 모시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성령으로 감동하시고,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소서. 아멘.”

마가복음 14:32~42

마가복음 14:32~42은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개역개정 성경 기준으로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가복음 14:32-42 (개역개정)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려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일러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모르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는 이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4장 32절부터 42절은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의 고뇌와 순종, 그리고 제자들의 연약함을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 해설 요약

  • 예수님의 고뇌 (32–36절)

    • 예수님은 죽음을 앞둔 공포와 슬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몸부림치십니다. “이 잔을 옮기시옵소서”라는 기도는 인간 예수의 고통을 보여주며,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완전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 제자들의 연약함 (37–40절)

    • 예수님은 세 번이나 기도하러 가시는 동안 제자들은 계속 잠에 듭니다. 그들의 육신의 피곤함은 인간의 연약함과, 고난의 시간에 깨어 있지 못하는 신앙의 부족함을 상징합니다.

  • 결단과 준비 (41–42절)

    • 예수님은 결국 고난의 길을 받아들이고, 결단하십니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는 말은 이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십자가의 길로 나아가려는 담대한 순종의 표현입니다.

🌿 묵상 포인트

  • 나는 고난 앞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는가?

  • 주님의 고통에 함께하며 깨어 있는 자인가, 아니면 잠든 제자와 같은 모습은 아닌가?

  • 하나님의 뜻이 나의 뜻과 다를 때, 순종할 믿음이 있는가?

🙏 기도문

주님,
겟세마네 동산에서 흘리신 눈물과 땀방울을 기억합니다.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시려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저의 연약한 믿음을 돌아봅니다.

주님, 저도 인생의 겟세마네를 지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주님의 기도를 기억하게 하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육신은 약하나 성령의 능력으로 깨어 있게 하시고
시험에 들지 않도록 날마다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가복음 14:12~26

다음은 마가복음 14장 12절부터 26절 말씀입니다 (개역개정):


12절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시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3절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러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절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절 그리하면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16절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17절 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18절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19절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20절 이르시되 “열둘 중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21절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22절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절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절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절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가니라.


 

마가복음 14장 12절부터 26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드시는 장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본문을 구절별로 나누어 해설하고, 묵상 포인트와 기도문도 함께 나누겠습니다.

📖 본문: 마가복음 14:12-26 개요

이 본문은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1. 유월절 준비 (14:12-16)
  2. 최후의 만찬과 예수님의 배신 예고 (14:17-21)
  3. 성만찬 제정 (14:22-26)

🔍 말씀 해설

1. 유월절 준비 (14:12-16)

  • 유월절 첫날, 제자들이 예수님께 “어디에서 유월절을 준비하리이까?”라고 묻습니다.

  • 예수님은 구체적인 지시를 주십니다: 물동이를 든 사람을 따라가라, 그가 들어가는 집의 주인에게 말하라, 그곳에서 준비하리라고.

  •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주권적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자들은 순종하고 그대로 행합니다.

👉 묵상 포인트: 나는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얼마나 신뢰하고 따르고 있는가?

2. 예수님의 배신 예고 (14:17-21)

  • 저녁에 예수님은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으십니다.

  • 예수님은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은 근심하며 “내니이까?”라고 묻습니다.

  • 예수님은 자신을 파는 자는 화가 있으리라고 하시며, 인자는 성경대로 가지만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 묵상 포인트: 나도 제자들처럼 주님을 배신하거나 외면한 적은 없는가? 회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가?

3. 성만찬 제정 (14:22-26)

  • 예수님은 떡을 들고 “이것은 내 몸이라” 하시며 떼어 주십니다.

  • 잔을 들고 축복하시고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십니다.

  • 그리고 “다시는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아니하리니, 하나님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라고 하십니다.

  • 그들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갑니다.

👉 묵상 포인트: 나는 주님의 몸과 피를 얼마나 경건하게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 기도문

사랑의 주님, 오늘 마가복음 14장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셨던 마지막 만찬을 깊이 묵상합니다.
당신의 철저한 준비와 사랑, 그리고 배신 속에서도 끝까지 십자가를 향해 걸어가신 그 걸음을 기억합니다.
주님, 저도 때때로 의심하고, 주님을 외면하며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주님의 은혜의 식탁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떡을 떼시며 “이것은 내 몸이라” 하신 그 사랑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나의 삶도 주님을 기념하며 드려지게 하소서.
주님의 피로 인해 새 언약의 자녀가 되었음을 잊지 않고, 매 순간 주님과 함께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